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 타령 (문단 편집) === [[가요]] === [[가요]]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는 사실 지겹도록 사용되는 요소로 이는 사랑이라는 주제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가장 보편적이고 공감시키기도 쉬운 주제이며, 상업적으로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고려가요]]에도 [[쌍화점]], [[만전춘]], 이상곡 등 사랑을 노래한 것이 있기는 있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조선]] 초기에 유학자들이 '남녀상열지사'라고 하면서 삭제되어 버렸다. 조선은 국가적으로 유교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 양반가에서는 연애 없이 부모가 짝지어주는 대로 결혼해야 했다고 한다.] 특히 아이돌 음악이나 [[발라드]]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애초에 주류 음악인 팝이 '인간의 보편적 감성을 노래'하는 데 초점이 있다고 보는 다수 견해에 따르면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특히 가수가 사랑 노래를 부르면 관객들을 확실히 환호하게 만든다. 작사가가 따로 있든 가수 본인이 작사했든 간에 말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주제가 독식하고 있는 현대의 가요 시장에 대해 주제의 다양성을 해친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사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다양해야 할 가요의 주제들이 사랑 타령만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주제 그 자체가 사라져가고 멜로디와 퍼포먼스만 남아 가는 것이 현대의 퇴폐적이고 상업적인 가요들의 추세라는 것이다. 따라서 사랑 노래이더라도 가사가 아름답고 깊이 있는 표현력이 있다면 욕먹지 않고, 오히려 오래도록 살아남는 명곡이 될 수 있다. 다만 갈수록 '사랑'과 관련 없는 가요를 찾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의 노래들은 대부분이 사랑이 주제고, 가수 또한 사랑과 관련된 노래들을 계속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사랑 노래를 만들지 않는 아티스트는 요즘에는 [[노라조]]나 [[국카스텐]] 정도.[* 내는 앨범마다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보컬 하현우는 나가수와 복면가왕 출연 이후 인기를 얻었지만 커버곡 이외에 국카스텐이 부른 노래는 국카스텐이나 록 팬이 아닌 이상 잘 모른다. 사랑 노래가 현 음악 시장에서 최고의 대중성을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로는 그 동안 사회 비판 컨셉으로 활동했으나 별로 뜨지 않아 본격적으로 서정적인 사랑 노래가 타이틀이 된 '화양연화' 이후 대박을 친 [[방탄소년단]]이 있다. 하지만 '화양연화'에 수록되어 있는 '쩔어', '뱁새' 등의 노래는 여전히 주제 의식을 잃지 않았으며 사랑 역시 주제에 맞게 잘 살려낸 편이라 오히려 좋은 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어 남발이라며 '쩔어' 같은 노래를 비판하기도 한다. 물론 과거 컨셉을 흑역사화하고 그냥 평범한 사랑 노래 쓰는 아이돌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